오피스텔 전기 누진세 과연?

요즘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누진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우리의 생활과 굉장히 밀접해 있고 돈에 직결되기 때문인 것 같네요.

그 중 오늘은 오피스텔 전기 누진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생각입니다.

요즘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오피스텔도 인기가 매우 많죠.

그러면 본격적으로 오피스텔 전기 누진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래 표를 보시죠.

이 표는 보통 아파트에 적용되는 주택용 전력 요금표입니다.

분명 오피스텔의 누진세를 알아보러 왔는데 

왜 일반 주택용 전력 요금표를 보여주는걸까요?

바로 일반 주거용 오피스텔에도 아파트와 같은 주택용 전력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누진세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달 전기요금의 최저 요금은 1000원입니다.

그리고 100kWh 단위로 단위당 사용 요금이 달라지죠.

예를들어

 370kWh의 전기를 사용했다고 하면

첫 100kWh 까진 단위당 60.7원이, 

그 이후 100kWh는 125.9원이 그 이후 100kWh는 187.9원

이런식으로 단계별 요금이 달라지게 되죠.

여기서 첫 100kWh까지는 1단계, 

그 이후 100kWh까지는 2단계 이런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즉,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 100kWh * 60.7 = 6070원

+2단계 : 100kWh * 125.9 = 12590원

+3단계 : 100kWh * 187.9 = 18790원

+4단계 : 70kWh * 280.6 = 19642원

그렇다면 전기요금은 57092원이 됩니다.

하지만 전기요금의 10%인 부가가치세, 전기요금의 3.7%인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추가로 지불해야하죠.

그래서 총 납부해야하는 금액은

전기요금 57092원 + 부가가치세 5900원 + 전력산업기반기금 1820원

 총 납부 금액은 64812원이 되겠습니다.